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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산, 창바이산으로 알려지나…중국이 유네스코 등재 선수쳤다
백두산의 중국 지역이 28일 ‘창바이산(長白山)’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다. [유네스코 홈페이지 캡처] 백두산의 중국 지역이 백두산의 중국 이름인 ‘창바이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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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산 홍보 선점하는 중국…'창바이산' 세계지질공원 등극
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7일 백두산의 사계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"신비롭고 조화로운 황홀한 절승경개를 펼치는 사계절로 하여 백두산은 우리 조국의 자랑,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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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 만에 돌아온 ‘백제의 미소’, 딱 40일 뒤 일본 가는 ‘석가탄생도’
관음도와 백자관음상(중국)을 한데 모은 전시실. 사진 호암미술관 정병을 든 왼손, 흘러내린 옷주름, 그리고 살짝 입꼬리를 올린 미소! 이런 미소는 백제인만이 만들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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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'겨울 눈썰매는 못 참지'... 밝은 미소 지으며 추위 즐기는 동심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12.20 오후 4:40 '1㎡당 1억7천540만원' 전국 가장 비싼 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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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대통령이 “형” 부르는 남자, 한국 팔도서 찍고 다니는 것 유료 전용
「 더 헤리티지: 번외편④ 한국 문화유산 찍는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」 1993년 한인 최초 퓰리처상(로스앤젤레스 4·29 폭동 취재), 1999년 두 번째 퓰리처상(클린턴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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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간통 들키자 남편 음낭을…” 한 여자만 50년 쓴 실록 속내 유료 전용
「 ⑨ ‘500년 실록’ 현대어로 옮기는 고전번역가들㊦ 」 사람들끼리 역사적 사실을 두고 “그럼, 실록에서 찾아보자”고 내기하는 경우가 있다. 국사편찬위원회가 제공하는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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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신 쫓던 개, 사람도 바꿨다…삽살개 복동이 놀라운 마력 유료 전용
■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‘댕댕이’ by 펫 톡톡 「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‘내 새끼’와 달리 직업이 있는 ‘댕댕이’가 있습니다. 인명구조견·마약탐지견·군견·안내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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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금·백성 만나던 길, 시민 500명 함께 걸었다
광화문의 새 현판. [뉴스1] “셋, 둘, 하나!” 1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앞에 환한 조명이 켜졌다. 새로운 월대(月臺)와 새로운 현판을 비추는 빛이었다. 월대의 복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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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 여행지 부산 더 뜨겠네...세계유산 잠정목록 오른 이곳
한국전쟁 당시 피란수도 임시 대통령 관저 역할을 했던 경무대 모습. 현 부산 임시수도기념관. 중앙DB 한국전쟁 당시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와 피란민이 살던 비석마을 등 ‘피란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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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3주기, 신경영 선언 30주년…이재용 ‘뉴삼성’으로 ‘승어부’ 다짐
25일 고(故)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3주기 추도식이 경기도 수원에 있는 이 회장 선영에서 엄수됐다. 이날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,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추도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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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식…이재용 승어부는 '봉사와 실천'
고(故)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3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 이목동에 있는 고인의 선영에서 엄수됐다. ━ 이재용 회장 사우디에서 새벽 귀국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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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앞의 길 "소통의 역사 이어받길"
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(서울=연합뉴스) 박동주 기자 = 15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린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월대를 지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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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마지막 미공개 왕릉’ 서삼릉 효릉 내달 8일 열린다
다음 달 8일부터 공개되는 조선 제12대 왕 인종과 그의 비 인성왕후의 효릉. [사진 문화재청] 조선 제12대 왕 인종(1515~1545)은 재위 기간이 9개월로 500년 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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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, 5만여 명 몰려
지난 26일~27일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올해 첫 ‘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’이 양일간 총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도권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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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운의 인종 묘 ‘서삼릉 효릉’ 내달 8일 열린다…조선왕릉 40기 모두 개방
경기 고양 서삼릉 내 효릉(孝陵)이 다음 달 8일부터 관람객을 맞는다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23일 밝혔다. 사진은 고양 서삼릉 내 효릉 능침으로 왼쪽이 인종, 오른쪽이 인성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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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림아카데미재단,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모집
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‘고품격 가든 클럽,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’라는 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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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‘고양국제꽃박람회’ 4년 만에 활짝...내달 8일까지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4.27 오후 4:00 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만에 활짝...내달 8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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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점토지도부터 3D지도까지…수천 년 전부터 인류가 지도 만든 까닭은
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, 자율주행차의 비밀…지도 안에 다 있죠 지도(地圖)는 지구 표면의 상태를 일정한 비율로 줄이고 약속된 기호로 평면에 나타낸 그림을 말해요. 지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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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술계쪽지] 문화재청 外
◆ 문화재청(청장 유홍준)은 조선시대의 왕릉(王陵)과 원(園) 53기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. 조선의 왕실과 관련된 무덤은 왕과 왕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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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복궁 경회루의 가을 잔치
불 밝힌 경회루에서 17일 밤 한국 최고의 가(歌)·무(舞)·악(樂) 공연이 펼쳐졌다.‘경회루 연향(宴饗)’이라는 행사다. 이생강 대금 명인은 연못 안 만세산에서 청아한 가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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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의 인문학 -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] (6) 미술사학자 유홍준
서울 종로 YMCA 인근 카페 민들레영토에서 만난 유홍준 명지대 교수(왼쪽)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. 유 교수에게 우리 땅과 문화재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과 같다. 베스트셀러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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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] “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” … 살주계를 조직한 노비들
전남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 필암(筆巖)서원에 보관된 노비안(奴婢案, 보물 제587-12호)의 겉표지와 본문. 조선시대 노비는 토지와 함께 양반 지배층의 중요한 재산이었다. 189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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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월명암 목조불상 등 17건 보물 됐다
보물 1686호로 지정된 17세기 전반 진주 월명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. [문화재청 제공] 불상·괘불도·동종 등 경남 서부지역 불교문화재 17건이 한꺼번에 보물로 지정됐다. 문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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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 N 논리
일제강점기 일본 왕실 도서관(궁내청)으로 건너갔던 조선왕실 의궤 등 우리 도서 147종 1200책이 6일 반출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. 궁내청 소장 도서는 이날 오후 대